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을 클리어하고 나서 왠지 모를 허한 느낌에 열화의 검과 봉인의 검을 다시 한번 클리어 해 보았습니다. 특히나 옛날에 클리어 했을 때는 지원회화 같은 건 다 무시하고 지나갔기 때문에 이번에 전원 다 확인을 해 봤습니다만...

거의 내용의 반은 모르고 덮을 뻔 했군요! -ㅁ- 그래서 간단히 정리를 해 봤습니다. 아래에 기재한 내용은 모두 정사고 즉, 누구누구가 결혼해서 누구를 낳았다가 기본. 그냥 본편만 플레이하면 알 수 없는 내용도 정리했습니다.



헥톨
리리나

오스티아의 제후 헥톨. 그리고 사카 롤카족의 소녀이자 키아란의 공녀인 린입니다. 이후 둘은 결혼해서 실상 키아란이 오스티아로 통합되게 되지요. 헥톨에게 대련 신청을 했다가 한방에 날아간 린. 그는 침울해진 그녀를 위로하고자 "너는 절대 약하지 않아. 내가 너무 강할 뿐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어찌보면 둘이 결혼한 건 정말 신기한 일.
그러나 실제 전투에서는 어떤가 하면 헥톨이 힘과 방어력은 좋아도 명중률 및 속도에서 떨어지다 보니 초장부터 신검 마니카티를 가지고 있는 린이 훨씬 활용도가 높습니다. 실제로 싸우면 린이 이길 것 같은데 (...) 그녀는 브레이브 로드가 된 뒤에도 결국 신장기를 받지 못했기에 최종보스의 껍데기만 까다가 게임이 끝나 버립니다만 그래도 닐스가 지원을 잘 해주면 혼자서도 솔카티로 최종보스 HP의 2/3는 깎더군요. 속도를 최고로 올려도 결국 한방밖에 못 치는 엘리우드보다는 약~간 더 유용했습니다.

헥톨과 린을 맺어주고 엔딩을 맞으면 1년 뒤에 린이 임신을 했다면서 주인공한테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합니다. 헥톨은 이미 이름을 자신의 형 이름인 '우젤'로 정했다고 하지만 린이 딸이면 어쩔 거냐 라고 해서 결국 주인공이 '리리나'라고 지어 줬지요. 헥톨 왈 "내 자식이 딸일 리가 없어! 분명히 아들이다!" 라고 했으나 그럼 옆에 계신 아가씨는...



엘리우드
니니안
로이

자, 훼레 령은 가족회의 좀 해야 합니다. 어째서 그런 출중한 아버지와 '빙룡' 어머니의 자식으로 이상한 놈이 나와버렸는지 (...) 물론 엘리우드와 니니안이 이어진 것은 정사로 후일담에서도 '둘이 맺어져 로이를 낳았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봉인의 검에서 리리나와 마커스의 대화 중 엘리우드님은 결혼식 직전에 혼자서 몰래 이리아로 가서 산 정상에서 꽃을 꺾어서 마나님에 선물했다나 뭐라나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리리나가 "어머! 아버님 로맨티스트셨어! 그런데 로이는 어쩜 그렇게!" 라고 한탄하는 신이 있습니다만, 하여간 니니안은 먼 옛날 (...) 에 이리아 산에서 태어났으니까요. 봉검에서도 니니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구도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봐야겠군요. 자, 이제 남은 문제는 로이.

마스터 로드로의 전직이 늦은 것도 문제지만 힘, 실력, 속도 능력치의 한계가 25에서 멈추는 것이 너무 치명적입니다. 특히 속도. 후환이 무려워서 소드 마스터 근처에는 보낼 수도 없습니다. 이동력도 5라서 망토를 휘날리며 적들의 각을 뜨는 리리나의 꽁무니만 신나게 쫓아가야하는 그의 가련한 운명.

한편 엘리우드와 헥톨의 지원회화 중 (물론 둘 다 결혼하기 전) 헥톨이 꿈을 꿨다면서 자신에게 무지무지하게 귀여운 딸이 하나 있는데 빨간 머리 소년이 데리고 가 버렸다면서 "그 빨간 머리는 엘리우드 분명히 네놈 핏줄이었다! 너희에게는 내 딸을 줄 수 없어!" 라고 울면서 석양을 향해 달려가는 신이 있습니다. 이거 쓰다보니 계속 헥톨이 개그 캐릭터가 되는군요. 실제로도 좀 그런 면이 있긴 하지만...;



판트
루이즈
엘크
클라인
클라리네
디크

에트루리아의 마도장군 판트, 그리고 그의 처인 루이즈입니다. 엘크는 그냥 진행만 하면 알 수 없지만 판트의 제자로 그의 집에서 마도의 수행을 쌓다가 밖으로 나온 것이지요. 하필 오스티아의 수녀 세라와 만나서 인생이 꼬였습니다만 하여간 서로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판트와 루이즈의 아들과 딸인 클라인과 클라리네. 열화의 검 마지막 판 직전에서 루이즈가 판트에게 임신했다고 밝히는 데 그 아이가 바로 클라인이었습니다. 머리색을 보면 판트 2전 2패. 단순히 열성인 것인가! 아니면 기합이 모자란 것인가! 디크는 투기장에 놀러갔다가 사자에게 잡아먹힐뻔 한 클라인을 구해 준 소년 검사였습니다. 얼굴의 상처는 클라인을 구해주다가 입은 것이지요. 그래서 판트와 루이즈가 고맙다면서 집에서 먹고 자고 입을 거 다 마련해 주겠다고 했지만 얼마 후 용병의 길을 떠나버립니다. 그렇게 엘리우드와 이야기가 맞아서 로이의 휘하로 들어가게 되지요.

루이즈와 레베카의 대화 중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판트의 신부감을 구한다고 하니 에트루리아 귀족들 중 후보가 20명이나 모였는데 다들 한 방에 모여서 나는 자수를 잘하니 나는 노래를 잘 하니 춤을 잘 추니 하고 자랑을 하고 있는데 루이즈 혼자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채 벌떡 일어나서 "전 활을 가장 잘 쏩니다! 제가 판트님을 지켜드리겠습니다!" 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다들 웃음을 터뜨리며 비웃는 가운데 판트가 그녀의 손을 잡고 "너처럼 솔직한 여성은 처음이다. 내 처가 되어 주겠나." 라고 했다는 일화가. 그네들의 대화는 정말 그동안 화엠에서는 전무했던 닭살 콤비의 향연입니다.



네르갈
레나트
루세아

팬텀 오브 파이어 엠블렘 네르갈. 그는 아토스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달래고자 혼자서 몰래 모르프라는 꼭두각시를 만들어서 인해전술로 주인공을 괴롭혔습니다. 그냥 홀로 마의 섬에 살고 있는 사제 레나트는 아무런 설명이 없이 그냥 나와서 동료가 되고 끝나버려 참 생뚱맞은 캐릭터가 되어 버렸지만 실상은 네르갈의 초기 모르프 생체 실험 대상자였습니다. 그 전에도 피에 굶주린 용병이었기에 자신 스스로 생체 실험에 자원했다고 하던데 하여간 그래서 살육을 하고 다니다가 실력있는 용병이었던 루세아의 아버지도 죽였고, 부모님을 모두 잃은 루세아는 정처없이 떠돌다가 레이반, 프리실라네 집의 종자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레나트는 그 후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르지만 네르갈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사제가 됩니다. 결국 루세아가 자신이 죽인 누군가의 자식이라는 걸 알고 나중에 그에게 사죄를 하지요.

자... 문제는, 여기서 그녀가, 아니라 그 란 점입니다. 루세아라고 하면 당연히 여자겠지요? 그런데 남자입니다. 일러스트를 보면 허리도 날씬하고 히프도 나와있는데, 그래도 남자입니다. 흐흠... 거 왜 이런 짓을 했을까요. 파엠 안의 캐릭터들도 그를 여자로 아는 사람이 상당수고;;



카렐
카아라
바아톨
카렐
바아톨

열검에서는 강자만 보면 닥치고 베고 다니는 검마 카렐, 그러나 봉검에서는 세상은 아름다워를 외치며 물흐르듯 사는 옆집 아저씨 검성 카렐. 카아라는 그의 여동생으로 그의 행방을 찾아 헤맸고, 바아톨은 투기장에서 한방에 카아라한테 깨졌다가 실력을 키워서 다시 한번 상대하겠다면서 그녀를 찾아 헤맵니다.

결국 바아톨은 열화의 검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카아라와 맺어져 (아깝다...) 필을 낳게 됩니다. 그렇지만 결국 카아라는 봉검이 시작되기 전에 병으로 죽지요. 카렐은 누군가가 죽은 뒤로 정신을 차리고 검성이 되었다고 하던데, 카아라가 죽은 건 봉검 막판이 되어서야 알았고, 그럼 도대체 누구랑 뭘 싸바싸바했길래 정신을 차린 걸까요.

그리고 봉검의 필은 처음에 이상하게 생긴 해적의 말을 믿고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런 사람의 말을 믿었냐고 하니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남을 외모로 평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대답했지요. ...카아라... 정말 남자 얼굴 안 보는거야? 그런 거야?

그보다 중요한 건 해황기도 그렇고 이 열봉검도 그렇고 어째 그렇게 일본도 자뻑정신이 만연한 걸까요. 너희 칼이 그렇게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카나스
휴우
니이메

숲의 은자인 드루이드 니이메, 그의 아들이 바로 카나스. 카나스의 아들이 휴우입니다. 대대로 흑마도사 집안인데도 카나스는 물리계열 마법사를 아내로 맞았습니다. 휴우는 흑마법하고는 상성이 안 좋은듯 결국 물리 계열로. 봉검에서 이미 휴우의 부모님이 둘 다 죽었다고 나오기 때문에 열검 엔딩의 카나스 설명은 '어딘가의 눈사태를 부부 함께 막다가 나란히 절명' 으로 나오더군요. 한명 있는 손자가 망나니여서 가출까지 했으니 아아, 불쌍한 니이메...

그러고 보니 니이메와 소피야의 대화중 "넌 정말 내가 젊었을 때랑 정말 쏙 빼닮았다." 라고 말하니 소피야가 매우 심난해하는 신이 있더군요. 핫핫.



호크아이
이글레누
아스톨

인간과 용이 조화롭게 사는 땅 나바타의 마을을 지키는 수호자. 도끼를 들고 버스터 홈런을 날리는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봉검 말기에 호크아이는 판트 루이즈 부부에게 자신의 명은 그리 길지 않음을 밝히며 딸아이가 자신을 대신할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하지요. 루이즈가 이글레누에게 활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여간 그렇게 세대교체(?)가 되었는데 여기서 난데없이 오스티아의 밀정 아스톨이 나온 이유는...

둘이 맺어져서 결혼을 한 사이더군요. 아스톨의 본명은 골로이스로 기억 상실에 걸린 채 나바타의 마을로 들어왔는데 이글레누가 간호하다가 서로 사랑이 쌌텄다던가. 하여간 그래서 기억을 되찾은 아스톨은 자신 때문에 그녀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홀연히 그 마을을 떠납니다. 하여간 그건 그렇고 얼굴은 어딜 봐도 단순히 악역인데 말이죠. (...)



다츠
레베카

레베카와 윌이 같은 마을 소꿉친구인 거야 이미 주지의 사실이고 퍼거스 해적단의 다츠와는 무슨 관계인가. 레베카가 어렸을 적에 집에서 나가서 행방불명이 된 오빠 단이 바로 다츠더군요. 그는 기억을 잃고 바다를 떠돌다가 퍼거스 덕에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그 후로 그의 꼬봉이 되어서 해적질을 했었다는 것인데. 뜬금없이 동료가 되어서 묘하다 했는데 이런 연이 있었군요. 레베카와 윌은 정사에서도 이어진 듯, 그러나 월트와의 관계는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좋게 늙어가는 둘 마리너스와 마커스입니다. 별다른 사항은 없지만 마커스는 파엠 문장 시절의 제이건과는 달리 별 조언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마리너스는 열화의 검 이후 오스티아로 가서 헥톨의 사랑(?)을 받으며 장사를 하다가 쫄딱 망하고 이후 훼레로 가서 엘리우드의 사랑(?)을 받으며 가신이 되었더군요. 머리가 벗겨진 건 역시 사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 탓이었나 봅니다.


하여간 대충 이상입니다. 쓰다보니 꽤 길어졌습니다만 하여간 요는.

GBA판은 스토리가 부실하다. 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아예 부정하진 못합니다만 그건 슈퍼패미콤 시절의 문장의 수수께끼와 성전의 계보가 너무 무시무시했기 때문이고, 실제로 열화의 검 ~ 봉인의 검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모든 내용을 살펴 보니 과연 그렇게 밀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봉인의 검을 처음 플레이했을 때 정말 허했는데 왜 그런가 하니 열화의 검에서 이어진 계보를 전혀 몰라서 이상한 놈들이 동료가 되다 보니 감정이입을 못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만약 둘 다 플레이를 안해보셨다면 꼭 열화의 검 ~ 봉인의 검 순으로 플레이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런 순서로 다시 플레이해 보니 봉검도 개인적인 게임 랭킹 중 상당히 위로 올라갔습니다.

... 솔직히 까고 말해서 문장, 성전으로 대표되는 SFC 팀과 열검, 봉검이 있는 GBA 팀의 결정적인 차이는 질투 때문에 인생망친 남자가 한명씩 있었다 정도 아닐까요. 하딩하고 엘비스가 비슷한 위상이다 보니. (일단 성마의 리온은 에일릭 루트 한정이니 논외...) 그런 쪽으로 불꽃튀는 삼각관계가 생기다 보면 드라마 보듯이 감정이입을 하게 되어서 더 작품에 깊게 빠지고 스토리도 더 탄탄해 보이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의 스케일이라든지 하는 부분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더군요. 특히나 이리아랑 사카 쪽 사람이 나오면 이전의 파엠 시리즈하고는 또다른 분위기가 느껴져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자... 이게 게임 큐브를 사야만 하는 것일까요. (털썩)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interlude.pe.kr/tt/rserver2.php?mode=tb&sl=135
룬그리져 05/01/09 16:58  R X
봉인, 열화를 합쳐 가장 좋았던 히로인은 루이즈여사!(...이봐)
Sharn 05/01/09 21:55  R X
파엠 캐릭터즈라는 책에 봉검과 열검의 모든 지원회화와 캐릭터 관계도가 정리되어있어서 그쪽으로 파악한게 많은데.. 꽤나 흥미롭더군요.

큐브쪽도 참다참다 이제 슬슬 한계를 느낍니다..
그분이 강림하시려는(....)
TROWA 05/01/09 23:24  R X
저도 열검을 하면서 그런 인간관계를 예측하는 것이 참 즐거웠습니다. 열검, 봉검은 캐릭터가 살아있는 느낌을 주었기에 더 정감이 갔었지요.

저도 큐브때문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여러사람 고생하는 걸 보니 공동구매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ㅜ.ㅜ
NoThING 05/01/10 00:06  R X
로봇대전GC도 흔들지 못했던 제 맘을 파엠GC 하나가 심하게 흔들고 있는 중이죠. (후우~)
듀란君 05/01/10 12:13  R X
니이메집안[...]에는 한가지 추가할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열검의 니노-쟈팔 사이에 생긴 쌍둥이가 봉검의 루우, 레이라는 것 까지가 정사인데(쟈팔때문에 니노까지도 봉검에선 행방불명..), 지원회화를 보자면 니노가 카나스의 외조카가 됩니다.
그러니 루우와 레이가 니이메와 완전 무관한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휴우와 레이, 루우는 역시 사촌관계고요. 아마 봉검-열검을 거치며 가장 가계도가 복잡해지는 집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아,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라스-린 -> 스우 라는 설이 지배적인던데.. 헥톨-린이 정사였나요. 으음.. 의외로 쇼크.

파엠 이야기가 나왔길래 두서없이 끄적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Raytsuki 05/01/10 15:40  R X
전 미국판 파이어 엠블렘을 가지고 있는데, 엘리우드 편에서 헥토르와 린을 엮어줄 경우 에필로그에서 둘이 잘 살았다는 이야기만 나오더군요.
허나, 헥토르편에서 엘리우드와 린을 엮어주었더니 이번에는 에필로그에서 로이를 낳았다고 나오더군요.
어찌 된건지...(먼산)
05/01/10 16:27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l.K 05/01/10 17:54  R X
으하하 헤크린 만세;ㅂ;)>
저도 라스린이 정사인것 같지만.. 이벤트도 따지고보면 헤크린이 정사인것 같습니다.
판트 루이즈는 정말 바퀴벌레 커플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커플이지요.
[과거 일화도 좋아합니다, 뭐랄까 두사람 답다..죠;]
그리고 판트는. ..머리색만이 아닌, 직업마저도 루이즈에게 패배.[불쌍한녀석]
클라인/클라리네 둘중에 하나라도 마법사였으면 좋았을텐데..;
<-트루퍼돌 계통을 안좋아함[;;]
으윽 찐득한 공포의 커플부대
카아라-바아톨은 정말 저를 좌절로 빠트린 커플링이지요.
..얼굴 안보는것도 좋지만 어느정도는 봐줘요 카아라씨!!;;
[당신같은 미인이 왜!; 차라리 근친을!![..]이라고 플레이하면서 외쳤었..]

..랄까 개인적으로 GBA파엠을 좋아해서
[..이전의 경우, SFC갖고있을때는 파엠을 몰랐고[..]
이후엔 에뮬로 플레이하는걸 안좋아해..서;;]
태터 리더에서 읽고 냅다 댓글달아봤습니다아;

Ps. 전 매번 에리우드 스탯이 뭐시기[..]하게 나와서,
[..좋게 나온적이 한번도 없어요.. 제 기억속에 로드는
헤크린 둘뿐[..]]
그부모에 그자식~ 이라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Raytsuki님//음, 아마 그건 뭐랄까..
에리우드/린을 엮어주고 애는 딴애를 낳았다, 그러면 봉검이랑 연결이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냥 봉검과의 연결을 위한 그런 구문이 아닐까 싶네요'_'
[하지만 에리우드/린은.. ||oTL 그둘은 정말 연인은 아닌 그냥 좋은 '친구'이미지가 너무 지배적;;]
Badmoon 05/01/10 20:26  R X
그러고 보니 생각났는데...
니니안과 닐스의 어머니 이름은 '에이날'
그리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네르갈이 죽으면서
'에이날'비슷한 발음을 중얼거리지요.
글구 용족 남매가 아버지와 헤어진 장소와 네르갈이 스스로
'소중한 것을 두고 왔다'고 말하는 장소가 동일하구요.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 건 '역시 파엠은 파엠이구나' 하는 점.
(아마 이것도 공식이지 싶습니다.)
freuritter 05/01/11 01:16  R X
에리우드와 로이에 관한 부분을 읽으면서 새삼스래 먼치킨 에프람이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적 소드마스터에 수없이 칼질 당한 주인공들을 보며 답답해하는 플레이어들의 원성에 등장시킨 '소드마스터 킬러' 창잡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열검의 쟈팔과 니노의 아이들인 루우와 레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루우야 니노의 판박이지만, 레이는 외모는 비슷해도 그 성깔이랑 눈빛은 그대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듯 해서 참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어울리더군요;;;
gilgilgan 05/01/11 14:30  R X
http://ruliweb.dreamwiz.com/ruliboard/read.htm?main=nds&table=gr_fem&page=1&num=1014&find=subject&ftext=에필로그&left=
를 보니 열화의 검에서 에리우드랑 짝 지어준 여자들은 모두 로이를 낳는군요;
...근데 왜 남자,남자 나 여자, 여자 커플 에필로그가 있는건지;
JH 05/01/12 10:40  R X
룬그리져 // 루이즈 좋지요.
룬님 아줌마에 약하시군요!

Sharn // 아, 그런 책이 있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흑.
일러스트만 다 있다면 정말 사고 싶은데...
그런데 큐브는 3D가 약간 난감하더군요;;

TROWA // 이제 플스로 나오기는 힘든 걸까요...;
애당초 인텔리전트 쪽이 닌텐도 부서다 보니...;

NoThING // 요즘들어 로봇대전은 약간
위기인 것 같기도 합니다.
화엠은... 끄응...;;

듀란君 // 앗, 그러고 보니 쌍둥이를 낳았다. 였지요.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ㅁ= ;;
헥톨, 린은 역시 이벤트상 어쩔 수 없습니다...;
세라도 못을 박고 있고.

Raytsuki // 북미판에서는 린의 가슴이 흔들린다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북미판...;;;

// 본 날 바로 처리했어용~

El.K // 카아라 딱 좋더군요.
마침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파리나와 찰떡궁합;

Badmoon // 그 마법을 봉하는 자 에피소드에
나왔던 그것이군요. 그걸 클리어 하면 네르갈의
대사도 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상에...;;

freuritter // 그나저나 솔직히 쟈팔은 약간 뜬금없었어요;
역시 승리의 열쇠는 미인계 (...)

gilgilgan // 역시 레이반과 루세아가...;
여러모로 노렸더군요. 일러스트도 그렇고...
tarin 05/01/12 14:01  R X
훗. 지금 알바하는 곳이 ps방이라 큐브.. 감시카메라가 돌아가는 타임에 맞춰 (메탈기어솔리드?) 플레이 중이랍니다 ~ 룰루~
ple 05/01/12 15:27  R X
아닙니다! 엘리우드의 경우 아껴뒀던 보디링을 부어주면 안정적인 2회공격이 가능하거든요. 저는 항상 속도 성장이 애매한 헥토르보다 오히려 더 데미지원이 되어 주었습니다.

저도 열검 최고의 로드는 헥토르보다 린이라는데 동의. 로이드형제 상대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로드는 린밖에 없죠. 아니, 전체 근접캐러 통틀어도 거의 유일하다시피.
JH 05/01/13 09:30  R X
tarin // 큐브...;

ple // 생각해보니 보디링이 있었군요.
진작 썼으면 되었을 것을...;;

린 매우 유용합니다. 그렇지만 로이드 형 쪽은 린도 무리였고 (...)
발큐리어가 상위 클래스 속도 보정이 붙어서 공격하기 좋더군요.
슬레이드 05/01/13 12:03  R X
개인적으로 에리우드X린 엔딩시 나오는 그림이 맘에 들어서 그쪽을 지지 하고있었지만... 아무래도 정사는 아니겠지요.
공식적으로 나온 설정집(FE 캐릭터즈)에서는 부,모중 한쪽만 밝혀놔서.. 나름대로 망상중입니다. OTL
덧. 그러고보니 형제관계인 기스랑 가이츠가 빠져있군요;
미르 05/01/13 12:34  R X
...이런..
.열화먼저할걸(...)
..열화엔딩못....
미르 05/01/13 12:35  R X
...그러고보니 인간관계가 참 재미있군요..
...공략집이라도 하나구해서 제댈 플레이해바야할지도..=_=
truelaw 05/01/13 14:23  R X
역시 파엠이라면 트라키아776이 극악이죠^^;;;
봉인,열화도 그렇고 사람잡는 소프트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JH 05/01/14 09:44  R X
슬레이드 // 하하, 그렇지만 역시 스토리 상으로 볼 때는 둘 다 정해져 있는 것으로 봐야지요 ~_~
기스랑 가이츠가 형제인 줄은 몰랐습니다...;

미르 // 네, 꼭 해보시길 :)
다시 한번 해 보니까 전에 좀 허했던 봉검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truelaw // 트라키아 776은 좀 엿먹이려고 작정한 게임 같아서요 ;;
게임으로서의 인상은 깊었지만 역시 재미는 성전 쪽이 더 있었습니다.
El.K 05/01/14 23:25  R X
JH//파이어 엠블렘 캐릭터즈-봉인의검 열화의검-은 대략..
캐릭터 전체 일러스트[전신]와
[그외 엔딩일러라던가는 하.나.도.없습니다.
자세히 나와있는것도 없고, 전신 캐릭터 일러 하나로 끝입니다.
..여담이지만. ..우젤 없습니다 ||oTL 어째서 그사람이!;
멋있어서 좋아했는데!!;;
[..고로 비슷한 엑스트라는 다 없습니다.
일단 플레이가능한 아군은 다 있으며, 적측도 얼굴 나온놈은 다 있어보였..]]
지원회화가 주로됩니다;
그외에 계보라던가도 나오며.. 열검봉검 OST가 딸려들어있지요.
[..라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음질은 GG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뜯어놨....]
JH 05/01/17 10:10  R X
El.K // 음, 우젤이 없군요. 안타까워요.
음질 GG (...)
gilgilgan 05/01/17 17:43  R X
방금 열화의검을 다시 끝내봤는데 말입니다;
(헥톨편으로)
린이 용잡고 1년뒤 임신했으면 15년후에 어린 로이와 어린 리리나가 만나는게 전혀 안맞는다는걸 알아차리고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진짜 마녀라서 천천히 늙나-_-;;)
HZ 06/09/28 16:51  R X
저는 열화 일본판을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파이어 엠블렘 영어권 사이트 포럼에는 로이의 어머니가 엘리우드와 A친밀도를 맺어 결혼엔딩을 볼 수 있는 모든 여자 캐릭터 중 하나일 거라는 식으로 쓰여져 있던데요... 여기서 말하는 정사의 출처는 어디인지 좀 궁금하네요... 사실 게임 개발자들 인터뷰에 따르면 열화의 검 북미판과 유럽판은 봉인의 검의 스토리를 모르고도 즐길 수 있도록 되 있다고 하니 그 때문에 여러가지를 바꿨는 지도 모르겠고요... 하여간 저도 뭔 말인지 모를 질문을 좀 달았습니다. 약간 헷갈리긴 하네요...
SchwarzerRitter 06/09/28 17:02  R X
성전의 계보에서도 대부분의 경우는 부모 중 한 명만 맞으면 다음 대에 그 자식이 나오잖습니까... 그리고 봉검 스토리상에서도 별로 중요하게 나오지 않는 내용은 뭐가 정사고 아닌지를 떠나 큰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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