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 해당되는 글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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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1   태터 툴즈 0.91의 버전명이 변경됩니다. (34)
내 전문은 Database Application Developer 지향이지만 웹 포탈 서비스에도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일이건 다 마찬가지다. 고객을 어느 정도로 이해하고, 어느 정도로 고객의 시점에 다가가고, 틀에 갇혀 있는 발상을 어떻게 깰 수 있는가에 따라서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다시 그 경쟁이 반복된다. 우리나라에서 그 관련으로 가장 선두 다툼이 치열한 곳이 웹 포탈 서비스기에 직접 이용도 해보고 그 기능 하나하나에 들어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주시하곤 한다. 웹이라는 형태의 특성상 서로간의 기량도 명시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 동향을 파악하기 쉬운 점도 있긴 하지만, 하여간에.

요 며칠 사이 이글루스 2.5의 알래스카 프로젝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PDF e-book 전자출판, 이글루스 파인더로 대표되는 업그레이드는 매우 자극적이고 즐거웠다. 싸이월드의 도토리 등으로 대표되는 회원 포인트제의 벽에서 벗어나서 좀 더 앞을 바라보고 있다.


2년 전쯤인가 회사 업무상 데이터의 PDF 변환 라이브러리를 체크하고 외국 회사에 보낼 라이센스와 인보이스 생성 툴을 직접 만든 적이 있다. 그 관련으로 우수한 라이브러리들이 많이 있고 상위 클래스의 몇개는 거의 완성형에 이른 만큼 그런 것을 이용한다면 e-book 서비스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시안만 있다면 거의 하루에도 뚝딱거려 해치울 수 있는 정도의 것이지만 이 서비스의 무게는 그렇게 가볍지 않다.

우리나라 상위 포탈 사이트들은 블로그와 타 컨텐츠를 어떻게 묶을 것인가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지만 이글루스는 사소한 백업 정책 하나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형태를 취했다. 데이터의 저장 형태로 PDF 파일을 선호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테지만 직접 책으로 출판해서 집으로 부쳐주는 서비스로까지 발전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용자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댓가를 받을 것인가를 넘어서 회원과 평생을 함께하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시다. 휴대폰으로 엑세서리를 소액결제해서 매다는 것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따뜻하다. 유료화에 전전긍긍하는 리더가 있었다면 일언지하에 묵살당할 아이디어였겠지만 겉으로 보기에도 지휘의 1선, 기획의 2선, 개발의 3선이 서로 조화롭게 맞물려 있고 덕분에 또다른 형태의 고객 배려를 보고 깨달을 수 있었던 점에 정말 감사하고 있다.

이글루스 파인더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건 '검색'이라는 단어 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 기능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에 그치지 않았다. 검색이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그저 그것은 검색으로 남을 뿐이지만 '공감찾기'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그것은 공감대를 공유할 수 있는 창구가 되었다. 웹 생활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그게 그것처럼 보이겠지만 웹도 블로그도 생소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출구가 되니까. 그게 말 한마디의 위력이자 기획팀의 존재 의의다. 한가지 더, 자신의 공감 키워드를 입력해 두면 캐싱된 결과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자동으로 수집해서 읽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있으면 어떨까 했지만 거기까지는 없는 모양이고, 하여간에...

결론을 말하자면 이글루스는 잘 만들어진 세탁기다. 보는 사람을 어지럽게 만드는 무수한 버튼이 없어도 제 기능을 다 하고 있으며 안을 뒤져보면 다른 세탁기에는 없는 참신하고 따뜻한 제작자의 배려가 담겨 있다. 그러나 그게 수익의 창출과 비례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비극이지만, 적어도 마케팅이 너무 앞서나가서 컨텐츠가 흔들흔들하는 네이버를 보자면 이글루스같은 서비스가 정말 대박이 터져서 돈을 펑펑 버는 광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위와 같은 번지르르한 말을 치우더라도, 이쪽 계열 사람들은 흔히 코드로 말하잖아.
시켜서 만든 것과 애정을 담고 만든 것은 한눈으로 훝어봐도 구분할 수 있다.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interlude.pe.kr/tt/rserver2.php?mode=tb&sl=52
Tracked from Extey Style 04/04/30 16:42 x
제목: 이글루스 버전업!!
...이야 검색기능에만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허를 찔렸습니다. 이글루스 파인더 기능도 상당히 멋진데, 출판및백업기능 또한 상당히 강력하고 멋지군요. 비꼬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이글루스 머리 좋습니다. 이런식의 백업이라면 타 서비스로의 이탈도..
Tracked from ダメダメ神殿 [Blog版 2nd] ~ L'estro... 04/04/30 17:58 x
제목: 드디어 검색기능이! +_+
이글루스 파인더 베타 서비스 안내 아아, 너무 멋지군요. 특히 전체블로그 검색도, 공감찾기도 대단히 나이스합니다. 역시 18세는 얼음집! (여전히 의불) * 공감찾기 꽤 재미있군요.
Tracked from 줄여서 MK대작전 (假) 04/04/30 19:11 x
제목: 알래스카의 이글루스!!
이글루스 2.5 : The Alaska Project 가 시작되었습니다. .... 아아~ 정말 멋집니다. 이것이 바로 고객감동!!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을 선도해가는 기능까지... 점점 이글루스에 애정이 가는 버전업들입니다...
Tracked from 아레스실버의 일단 지르고 보는 블로그 04/05/01 05:14 x
제목: 메뉴에 손을 좀 댔습니다. 더불어 이글루스 2.5에 대해.
(제가 쓰기 위해) 파인더를 제일 위로! (제가 쓰기 위해) 최근 덧글 그 다음으로! 15개로 추가!! (제가 쓰기 위해) 최근 관련글 그 다음으로! 공간 문제로 5개로 줄이고! (제가 불편해서) 공간 문제로 링크 숨기기! 그렇다고 누구 링크 삭제한 건 아니니 ..
Tracked from 무라이 무라이 - 어둡고 유니크한 짬뽕밥 04/05/07 12:41 x
제목: 점점 발전하는 이글루..
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이글루의 서비스는 블로그 주인장이 원하는 기능을 하나씩 하나씩 올리고 있다...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느끼는 것을 같이 느끼는 듯 하다. JH님의 블로그-Interlude 말주변이 없어서 이래저래 칭찬하고픈 말이 많았는데..
Tracked from 千態萬象。 04/05/07 17:29 x
제목: 이글루스 2.5 : The Alaska Project 를 지켜보며
이글루스를 떠나온지 1달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그 사이 이글루스는 엄청나게 발전해가고 있더군요. 이글루스 2.5 1차 기능 업그레이드에서 「이글루스 파인더와 공감찾기 서비스」 「PDF 전자출판 서비스와 백업기능」 그리고 2차 기능 업그레이드에..
Tracked from atelier Tiv egloos ~ active ... 04/05/08 09:19 x
제목: 이글루스 2.5 에 즈음해서...
4LEAF단상
Tracked from Escape from REAL WORLD 04/05/09 16:47 x
제목: 이글루스 Ver. 2.5
이글루스 서비스에 더 큰 매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탈퇴했었습니다만.. 이미지 다중업로드, PDF출판, 라이프 로그등의 새로운 기능에 이끌려 다시 복귀;; 사실 계정을 구입해 테터툴즈를 설치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이정도면 이글루스에서 계속 살아..
Tracked from levites 04/05/22 13:44 x
제목: 신 산업, 신 패러다임
"유료화에 전전긍긍하는 리더가 있었다면 일언지하에 묵살당할 아이디어였겠지만 겉으로 보기에도 지휘의 1선, 기획의 2선, 개발의 3선이 서로 조화롭게 맞물려 있고 덕분에 또다른 형태의 고객 배려를 보고 깨달을 수 있었던 점에 정말 감사하고 있다." -..
Tracked from RicHHaiR 04/12/22 00:52 x
제목: 「 역시 남다른 블로그 - 이글루스 」
내 전문은 Database Application Developer 지향이지만 웹 포탈 서비스에도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일이건 다 마찬가지다. 고객을 어느 정도로 이해하고, 어느 정도로 고객의 시점에 다가가고, 틀에 갇혀 있는 발상을 어떻게 깰 수 있..
모달 04/04/30 16:29  R X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글루스에 둥지를 틀려다 태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죠. 요즘 태터로 블로깅 하는 맛에 사는데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좋은 글과 활동으로 보답하는 길밖에 없겠네요.^^*
네이버 블로그의 양적팽창은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더불어 이글루스 같은 기업이 대박을 터트려야 한다는 말씀엔 절!대!공!감! 자본의 논리에 우선하는 장인정신이 절실한 때인 것 같습니다...^^;
눈토끼 04/04/30 17:57  R X
확실히 개발/기획쪽은 대단히 만족스런 서비스죠.
운영쪽은 이견이 있달까, 아쉬운면이 약간 보이는 편입니다만 (일전의 이글루스를 강타한 모 논쟁도 그렇고 -_);;
release 04/04/30 18:16  R X
이글루스에서 태터툴즈로 옮겨왔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태터가 마음에 들어서였지, 이글루스가 싫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이용자에대한 배려와 관심이 느껴지는 서비스 내용들도 좋았고 이번에 나온 출판 서비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점들이 돈과 숫자의 논리에 밀린다는것은 안타깝습니다.
류시 04/04/30 19:05  R X
>시켜서 만든 것과 애정을 담고 만든 것은 한눈으로 훝어봐도 구분할 수 있다.

이글루스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 아닐까 싶다만...
정말 여태까지 만난 인터넷 서비스업체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이런 유료화라면... 자연스럽게 돈이 나갈 듯 한....^^
freuritter 04/04/30 20:26  R X
블로그인을 쓰다 최근에 이글루스로 옮겼습니다. 저는 이쪽은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지만서도 둘의 차이는 비교적 명확하게 보이더군요. 말씀처럼 이글루스가 계속 발전하며 수익도 많이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
skan 04/05/01 00:28  R X
처음에는 블로그인을 썼다가 이글루로 옮겼는데, 서비스라던지 그런 차이가 크더군요. 근데 걱정인건 돈이 과연 될까 입니다.
용당주 04/05/01 00:58  R X
저도 이글루스 장사가 제대로 될런지에 대해서 상당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고르는 입장이니까 자기에게 편리한 걸 찾으면 그걸로 충분한 건데, 묘하게 응원해주고 싶달까요.(.. 막상 쓰는 건 TT도 아니고 MT긴 한데 ;;;)
ColoR 04/05/01 10:44  R X
적어도 전 이글루스를 선택한것에 대해서 일말의 후회도 없게 만드는 그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살아오면서 이토록 만족했던 인터넷 서비스는 이글루가 처음이군요 :)
가을귀.. 04/05/01 12:52  R X
저 같은 경우도 이글루에서 태터로 옮겨왔습니다만.. 뭐랄까.. 블로그에 가장 충실하다고나 할까요 ? 그런 느낌은 지울 수 없더군요. 설치형 블로그가 어렵다고 하면 주저없이 이글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Lusny 04/05/01 13:03  R X
이글루스...그동안 지켜봤지만..상당히 괜찮더군요...
돈벌기(?)에 급급한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계속 한쪽만을 밀고 나가는게 보기 좋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TT가 더 좋습니다...
사용자 마음대로 modify를 할수 있으니까요..=)
calpis 04/05/01 13:14  R X
마지막 문장이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lain 04/05/01 14:24  R X
유저들과의 머리 to 머리가 아닌 마음 to 마음 서비스 ;) 잇힝~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학생;으로써 마지막 말이 마음에 남는군요...
ple 04/05/01 15:54  R X
동감. 저 역시 인터넷 서비스 업체중 이렇게 자기 일에 애정을 가진 곳은 처음 본 듯 합니다. 정말로 이런 업체가 성공을 해야, 다른 곳들도 뭔가 깨달음이 있을 법 한데... 참;
WooDeuK 04/05/01 23:49  R X
테터만쉐이~~~~(/^_^)/
블루문 04/05/02 01:07  R X
가슴이 왠지 뜨거워지고 말았습니다 : )
크레프 04/05/02 06:52  R X
안녕하세요:) 언제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이글루스... 해외에 사는 중이라 실명인증이니 뭐니에 좌절해서(단순히 귀차니즘도 있었지만;) 쓰진 않았지만, 가입하고 서비스 얻어서 쓰는 곳 중엔 과연 이글루스만한게 없어보이더군요.
그래도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전 설치형 블로그지만...;
누추하지만 제 홈의 블로그에 링크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태터, 응원하겠습니다.
토끼군 04/05/02 08:58  R X
다른 업체들이 본 받을 만한 (수익은 좀 제쳐 두고 :)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익 문제는... 역시 돈의 논리인가요. 쿨럭.
Ax-nowayout 04/05/02 11:07  R X
역시 이글루스입니다. 乃
JH 04/05/02 18:33  R X
모달 // 역시 그렇죠. 이글루스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눈토끼 // 음, 운영 쪽에서 탈이 난 것은 뭐 그 자체로는 유감이었지만 이후 수습을 보면 큰 문제는 아니었던 듯 합니다. 다행 다행 :)
release // 사실 돈의 논리도 논리지만, 아직 이렇다하게 유료화할 건덕지가 없다는 면이 좀 문제지요. 대형 포탈은 광고 수익으로 이어진다지만...
류시 // 그러게요. 사실 저도 그냥 속편하게 쓰는 게 나았을지도. 핫핫 ;;
freuritter // 예, 이글루스 화이팅입니다~
skan // 역시 장벽이지요... 뭐 그래도 이런 분위기로 가면 적절한 정책이 나오면 유료화도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용당주 // 음, 어떻게 잘 되었으면 좋겠지요. :) 인터페이스를 보니 분명히 개발 쪽에 커뮤니테이션에 능통한 헤드가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ColoR // 그렇지요. 지금까지 이런 서비스를 찾기 힘들었다 보니 ('-`)
가을귀.. // 저도 주위에 그런 쪽으로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
Lusny // 설치형은 역시 설치형대로 장점이 있으니까요. 하하.
calpis // 뭐 그렇게 대단한 말은 아니었습니다만 ^^;;
lain // 가슴 가슴 하니까 좀 묘한 것이 ;; 하여간에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ple // 포탈 소속이라면 역시 이런 형태가 되기 힘들겠지요. 하다못해 블로그 전문 회사들이라도 이런 쪽으로 벤치마킹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WooDeuK // 만세~~~~(/^_^)/
블루문 // 그렇게까지나 ^^;;
크레프 // 넵,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야지요~
토끼군 // 음... 현재 상태로는 돈의 논리도 논리지만 아직 실체가 보이지 않아서 문제지요. 음...
Ax-nowayout // 그렇지요. 乃
피종 04/05/04 10:46  R X
시켜서 만든 것과 애정을 담고 만든 것은 한눈으로 훝어봐도 구분할 수 있다.

맞는말씀인데....네이버블로그를 만드는사람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에 애정없이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했다고는 보기 힘들죠

단지 믿음의 차이가 아닐까요
이클루스는 이런 방향의 서비스가 결국 자사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것이다라고 믿는것이고, 네이버 역시 그들의 방법이 자사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믿고 있는것이지요.

둘다 수익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만큼 어떤 기획자들도 자사에 수익을 가져다 주지 못할 서비스에 애정을 가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용자들의 좋다좋다 칭찬이 쏟아진다고 해도.
밀피 04/05/05 00:44  R X
본문하곤 전연 상관 없는 얘기지만..
이글루스가 코드를 정성껏 만들지 몰라도 요령이 없어선지, 저한테는 확실히 미움 받아버렸습니다. 회사 방침이 안 만들면 안 쓰면 그만인거지만..
그러니까.. 난 성인이지만, 미성년자랑 놀고 싶단 말이다!!!
..후다닥
밀피 04/05/05 00:45  R X
회사 방침이 안 만들면 -> 안 맘에 들면;; 호호;;
밀피 04/05/05 00:49  R X
근데 출판서비스는 처음 듣지만 하테나 다이어리 등에서도 출판 서비스 해주는듯 하던데 우리나라에선 이글루가 최초인가 보군요. 이 점만 빼면 역시 가장 나은 블로그인 이글루입니다. 블로그 시작하려는 친구가 어디가 좋냐고 물으면 이글루라고 대답하지요 (성인 한정이지만. ORZ 털썩)
밀피 04/05/05 00:50  R X
응? 왜 저 부분에 "이 점만 빼면"이라고 들어가있지? -_-
문맥이 이상한데 패스워드를 안 써서 지울 수도 없고.
실수 했습니다. 이거 죄송합니다...;;;
밀피 04/05/05 01:09  R X
근데 지금까지 혼자 몰래 불만스럽게 생각 했었는데, 비록 답글이지만 표현하고 보니 좀 마음이 누그러지는군요. 저는 이쪽 사정은 어둡지만 그 정책의 긍정적 효과(대표적으로는 이글루의 질 향상)도 있을테고.. -ㅁ-
JH 04/05/06 09:38  R X
피종 // 네이버 블로그가 애정없이 만들었다고 말한 것은 아니에요. 그 쪽으로 이글루스가 유난히 튀는 것이지 사실 애정이 없이 만들어진 제품 이라는 것도 찾기 힘들잖습니까. :)

단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개발 시스템 상 로드가 많이 걸리는 상태인지, 아니면 다른 일에 바로 투입되어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분명히 네이버 블로그는 기획이 나온 대로만 만들었습니다. 개발자가 이것 저것 살펴보고 세심하게 다듬었나... 쪽은 잘 느낄 수가 없었어요.
밀피 // 위험해요... 음... 그 건으로는 이글루스가...
기본적으로 초딩 즐~ 의 시스템이라서 그런 것인지... -_-;;
albatros 04/05/06 22:17  R X
"이글루스 사용자가 태터 툴즈를 사용해서 얻는 이점이 별로 없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암튼 이글루스는 유저입장에서 볼 때 참 매력적인 서비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도 네이버로 몰리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기도 하고요.(비난이 아니라 진짜 호기심인데)
04/05/09 19:12  R X
블로그인, 이글루스, 네이버, 그리고 지금 테터툴 씁니다. 그중 저에게 제대로 살아남은-_- 블로그는 이글루스와 테터툴(테터툴은 어제 설치..;)이네요. 이글루스는 정말 좋은 곳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나이제한이 있다는 것이고.... 섬세한 운영이 참으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JH 04/05/11 09:47  R X
albatros // 지명도라는 거 꽤 중요하죠. 음... 음...
랑 // 나이제한 덕에 분위기가 좀 점잖아지는 것도 있긴 한 것 같습니다. 하하.
미친병아리 04/08/11 12:47  R X
맨 마지막 말이 참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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